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청강창극단과 손잡고 매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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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21 08:19 조회96회 댓글0건본문
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청강창극단과 손잡고 매월공연합니다.
18일 북이 용산마을서 ‘찾아가는 국악공연’
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청강창극단과 손잡고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매월 펼친다.
제4기 북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석)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마련했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소외지역인 농촌마을 마을회관을 찾아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청강창극단(단장 박세연)이 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매월 한차례씩 북이면 마을 회관을 찾아 판소리와 민요,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첫회는 2월 18일 북이면 용산마을에서 2시에 시작되며 매월 3번째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청강창극단 단장인 박세연대표는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인동초 전국대전 대통령상 수상자다.
이병석 위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북이면 인구 45.5%이상이 고령화돼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 받는 지역주민에게 활력을 주고 주민의식고취 및 공동체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이주민자치위원회는 이밖에 북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마을페스티발공연을 5월 장날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공연과 더불어 재능나눔, 체험, 간식부스 등을 직접 운영할 게획도 가지고 있어 지역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탄력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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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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